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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탈모약 핀페시아 카피약 핀주브 실제 복용 후기

by #ª‡▒§〓▩Δ 2021.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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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먹어야 하는데 프로페시아는 너무 비싸다 그렇다고 먹는 탈모약을 안 먹을 순 없어 찾아보다 프로페시아 카피약 핀페시아, 핀주브를 알게 되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이 똑같이 함유되어있단다 이왕 먹는 카피약 같은 성분이라면 가장 경제적인 걸로 먹자 핀페시아 카피약 핀주브 복용 후기

 

먹는 탈모약 핀주브 복용 후기

1. 탈모 판정과 탈모약 비용

2. 먹는 탈모약 해외 직구한 이유

3. 먹는 탈모약 핀주브 실제 복용 후기

 

1. 탈모 판정과 탈모약 비용

 

약 1년 전 탈모 전문 병원에 가서 탈모 검사 비용 3만 원을 지불하고 탈모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미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꽤나 큰 충격이었다.

 

정수리 탈모였는데 사실 언젠가부터 힘 없이 늘어지고 가늘어진 머리숱, 볼륨 없는 머리, 화장실 거울에 비치는 두피 등 모를 수가 없는 탈모 증상들이 있었지만 애써 모른척했었다. 인정하기 싫었고 자존심이 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이상 모른척할 수 없었고 치료하기로 결심했다.

 

탈모 병원에서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 두 가지를 처방받고 병원 밑 약국에 가니 프로페시아를 5만 5천 원에 한 달치씩 팔고 있었다. 30알에 5만 5천 원 하나에 1833.3원꼴이다. 손톱보다 작은 약이 내 주먹만 한 삼각 김밥보다 비싸다는 걸 알고 먹는 탈모 약도 결국 돈이 있어야 먹는 것이고 돈이 없으면 탈모 치료도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먹는 탈모약과 바르는 탈모약을 두 개 사면 한 달에 8만 원 돈이었는데 몇 년이고 꾸준히 써야 한단다. 1000만 탈모인 시대 탈모도 엄연한 질병인데 당뇨약이나 고혈압약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면서 왜 탈모약은 의료보험도 안돼서 이렇게 비싼 것인가 누군가 탈모에 관한 의료보험을 적용시켜준다면 내 표는 그 사람 것이다. 

 

결국 안사고 약국을 나왔다. 8만 원이 없어서가 아니라 왠지 모를 서글픔이 밀려왔기 때문이다 머리 없는 것도 서러운데 남들보다 머리 없다고 돈도 더 써야 하다니 순간 짜증이 나서 집에 왔는데 탈모인들은 알다시피 신경 쓰여서 살 수가 없다.

 

 이후 약 일주일 동안 인터넷에 먹는 탈모약 검색만 했다. 프로페시아, 프로스카, 프로페시아 카피약, 모나 페시아, 모모 페시아, 피나원, 핀페시아, 핀페시아 카피약, 핀주브, 모나드정, 미노페시아, 핀스톰, 먹는 탈모약 효과, 바르는 탈모약 등등 탈모약 부작용까지 다 찾아봤고 결국 해외 직구하기로 했다.

 

2. 먹는 탈모약 해외 직구 이유

 

먹는 탈모약 바르는 탈모약 둘 다 해외직구를 이용했는데 먹는 탈모약 해외 직구를 한 이유는 내가 개인적으로 검색하고 알아본 바에 따르면, 결국 정수리 탈모, 원형탈모를 치료하려면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복용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피나스테리드 약인 프로페시아는 너무 비쌌다.

 

프로스카는 프로페시아보다 저렴하긴 하지만 매번 4 등분해야 하고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어린 아이나 여성이 만졌을 시 특히 임산과 관련된 여성은 만지기만 해도 위험하다고 하는데 프로스카를 4 등분할 때 부서진 가루와 약들이 혹시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노출될까 덜컥 겁이 나 프로스카는 제외하였다.

 

그다음으로 알아본 것이 모모페시아, 피나원 같은 처방전이 필요한 프로페시아 카피약이었다. 모모페시아와 모나페시아는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약이다 프로페시아 카피약들은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알아봤던 곳은 모모페시아 세 달에 6만 원 정도였다.

 

한 달에 2만 원꼴로 프로페시아가 한 달에 5만 5천 원이었던걸 감안하면 무척이나 저렴해서 핀페시아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세 달을 먹었었는데 나쁘지 않았다, 더 저렴한 피나원도 있어 모모페시아 이후에 그걸 먹을까도 고민했지만 

 

 세 달마다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야 살 수 있는 약들이라 번거롭게 느껴졌고 또 세 달마다 처방전 비용 따로 약값 따로 내는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소위 성지라 불리는 곳 ( 탈모약 처방전 비용이 저렴하거나 탈모약 값이 저렴한 곳) 외에는 가격 또한 천차만별이라 탈모약 좀 싸게 사자고 특정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가는 것도 내키지 않았다.

 

제일 싫었던 것은 세 달마다 병원에 가서 탈모약 처방받으러 왔다고 하는 것이었는데 굉장히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죄를 지은 것은 아니지만 내 탈모를 누구에게 밝힌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며 의사만 보는 것도 아니고 접수할 때 직원, 병원 간호사까지 다 내 탈모를 알게 된다고 생각하니 싫었다.

 

이런저런 이유로 바르는 탈모약, 먹는 탈모약 둘 다 해외 직구하게 되었고 먹는 탈모약은 인디고몰에서 주문했다. 처음 주문은 핀페시아를 주문했는데 인도발 코로나가 크게 터진 시점이라 핀페시아 수급이 어려워져 핀주브로 대체 상품을 받게 됐다.

 

핀페시아 가격은 당시 600정을 9만 원가량에 구매했었으나, 핀페시아 카피약 핀주브로 대체되면서 핀주브 700정으로 보내주셨었다. 핀페시아 해외 직구 배송 기간은 당시 인디고몰에서 3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하였으나 인도발 코로나 영향으로 3개월 다 돼가는 시점에 더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핀주브로 바꾸고 2주 만에 도착하였다.

 

핀주브 제조사는 juvenor pharmacy라는 인도의 제약회사로 핀페시아와 같은 나라에서 나온 프로페시아 복제약이다

 

내가 볼때 핀주브 핀페시아 차이는 없다. 핀스톰도 마찬가진 인데 어차피 같은 프로페시아 카피약이기 때문이다. 핀주브 FDA도 마찬가지로 프로페시아만 FDA 승인을 받았으며 어떤 카피약도 따로 FDA 승인을 받은 것이 없으므로 이것도 차이가 없다. FDA 승인받은 프로페시아 카피약이니 결과적으로 같다고 볼 수 있다

 

내가 받은 핀주브 유통기한은 APR.2021~MAR.2024라고 스탬핑이 찍혀있었는데 700정이니 3년 가까이 복용하는 것이니 꾸준히 잘 먹으면 여유롭게 맞을 것이다 꾸준히 잘 먹어야지

 

핀페시아 핀주브와 같은 먹는 탈모약 해외 직구 상품은 배송 기간이 평균 세 달 정도 소요되므로 여유 있게 주문하시길 바랍니다.

 

 

3. 먹는 탈모약 핀주브 복용 후기

 

먹는 탈모약은 1년 정도 먹었고 바르는 탈모약은 5개월 정도 되었다. 탈모 검사를 두 번 정도 했는데 처음에 받았을 때와 두 번째 받았을 때 먹는 탈모약 바르는 탈모약 약값은 동일했으나 처음에 바르는 탈모약까지는 쓰고 싶지 않아 먹는 탈모약 먼저 시작했다

 

탈모 진단을 받고 처음에 핀페시아 해외직구를 할 때 배송 기간이 3개월 정도 걸린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동안 3개월가량 모모페시아를 먹었었다. 다들 똑같겠지만 나 또한 탈모약을 먹게 되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건 심리적인 것이 더 큰 것 같다.

 

처음에 먹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성기능 장애라든지 이런 말을 보고 듣게 되면 아무래도 남자의 가장 중요한 소중한 것이다 보니 걱정되는 마음이 크고 혹시라도 설마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먹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어렴풋이 있었던 부작용과 같은 것들은 사라지게 된다. 나에 경우 먹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피로감이 가장 컸다. 다른 것보다도 피로감이 좀 느껴지고 성기능 장애는 없었는데 심리적 영향인지 초기에 정액 양이 좀 줄었었고 정액이 좀 묽어진 느낌이 있었다. 

 

먹는 탈모약은 처음 한 달이 가장 힘들다. 왠지 모를 공포감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클 때라 이때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없는 부작용도 생길 만큼 걱정하고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 거기에 먹는 탈모약이 먹는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도 아니고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은 먹어야 그때부터 쉐딩도 끝나고 머리가 자라나기 시작하니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하는 약을 꾸준히 먹는 것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처음 세 달은 내가 느끼기에도 머리가 좀 빠지는 느낌이 난다. 이게 먹는 탈모약으로 인한 쉐딩 현상인지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생긴 스트레스성 탈모인지 사실 아직까지 잘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한 3개월 때까지는 나는 개인적으로 효과가 없고 오히려 머리가 더 빠졌었다.

 

이때가 모모페시아 먹을 때인데 아무래도 탈모가 있는데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부작용 걱정이나 하면서 먹다 보면 사람이 예민해지고 안 좋은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먹는 탈모약 유통기한도 찾아보게 되고 더 난리 치게 되는데 한 3개월가량 먹다 보면 습관처럼 먹고 먹는 탈모약 부작용으로 있는 피로감이나 사정량 감소 등도 겪다 보면 이제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눈 꼭 감고 먹게 되는데 이때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았던 것 같다.

 

이때부터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먹다 보니 스트레스도 덜 받아서인지 핀주브 효과인지 머리도 좀 나는 것 같고 그러다 보면 오? 효과가 있는 것 같아하게 됐다.

 

이 시점부터 핀주브를 먹었기 때문에 사실 난 핀주브 부작용을 느낀 점은 없다. 그렇다고 모모 페시아 부작용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게 똑같은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지닌 프로페시아 카피약일 뿐이기 때문이다. 뭐 여러 가지 카더라 썰은 많지만 단순히 생각하기로 했고 FDA 승인받은 프로페시아가 얼마나 더 좋을지는 몰라도 프로페시아 카피약 먹는 내 입장에선  핀페시아나 핀주브와 같은 해외직구 탈모약이 훨씬 합리적일 뿐이었다.

 

현재 약 1년가량 먹는 탈모약을 먹고 있지만 이제는 부작용도 없는 것 같다. 머리가 빠지는 쉐딩 현상도 끝난 것 같고 그냥 내 몸도 적응한 건지 사정량이나 정액 묽어짐 등 이런 현상도 없고 피곤함도 없고 잘 지내고 있다.

 

썸네일-해외직구-탈모약-핀주브
현재 복용중인 핀주브

 

먹는 탈모약 핀페시아 카피약 핀주브 실제 복용 후기였습니다. 처방전이 필요하지 않은 해외직구 탈모약 분명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너무 겁낼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프로페시아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혹은 경제적 여유는 있지만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시는 분, 혹은 처방전, 병원, 약국 찾아다니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먹는 탈모약 해외직구가 답일 수도 있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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