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뜻과 위드코로나 하는 이유가 뭘까?

위드 코로나 뜻은 With코로나입니다 즉 코로나와 함께 가겠다는 의미인데 이는 이전에 포스트 코로나 코로나 종식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코로나를 물리치고 살자가 아닌 코로나를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 두고 살자는 의미입니다 왜 위드 코로나를 해야 할까요?

 

위드 코로나에 대하여

 

위드 코로나 뜻

 

위드 코로나는 앞서 말했듯이 With코로나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로나 종식이 힘들고 언제 될지 모르니 이제는 함께 가자란 의미입니다. 이는 이 전에 외치던 포스트 코로나와는 전혀 다른 의미로 포스트 코로나 뜻이 코로나 종식 후 혹은 코로나가 끝난 이후의 삶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드 코로나 마스크 써야 할까?

 

우리나라는 21년 11월부터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다고 하는데 당장 시작하더라도 당분간은 마스크는 써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적 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 규제는 많이 푼다고는 하지만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느는 만큼 당장 마스크를 벗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위드 코로나를 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

 

1. 다양해지고 강력해진 변이 바이러스

처음 코로나가 생긴 이후 각국에서 여러 가지 백신과 치료제들이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어떤 질병에 대해 이렇게 빨리 백신이 나온 적이 없다고 할 만큼 빠른 속도로 개발되었고 그렇게 개발된 백신들은 코로나 백신 예방 효과 90%에 달하는 대단한 결과물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진화를 하는 것은 인류만이 아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또한 시간이 지나고 퍼지면 퍼질수록 강력해지고 바뀌어갔습니다. 결국 바퀴벌레가 바퀴벌레약에 적응해 나중엔 아무런 효과도 없어지는 것처럼 기존에 개발되었던 백신들은 변이 바이러스에선 예방 효과를 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카파 , 미국발 변이 바이러스 이오타, 페루발 변이 바이러스 람다 그리고 에타까지 각종 변이 바이러스들이 생기며 사망률과 중증 환자 발생률은 늘어가는 가운데 기존의 백신은 점차 힘을 잃어갔습니다.

 

기존에 있는 백신들도 전 세계로 공급하기엔 공급량이 턱 없이 부족한데 거기에 변이 바이러스가 나올 때마다 백신을 개발할 수 있는 상황도 아녔기에 영국과 싱가포르 등 몇몇 국가들은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것입니다.

 

2. 돌파 감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각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나날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걸리는 것은 맞으나 중증 환자와 사망률은 코로나 백신을 맞은 사람이 안 맞은 사람보다 훨씬 낮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으면 그래도 죽을 확률도 떨어지고 덜 아픈 경우가 많으니 일단 맞자라는 분위기였습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도 있었지만 인간에게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효과를 더 보기 위해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도 나오고 여러 가지 대응을 했으나 고작 사망률과 중증 환자를 낮추는 것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때부턴 이제 코로나가 사람을 죽이는 심각한 질병이 아닌 감기와 같은 심하면 죽는 독감과 같은 질병으로 인식되면서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의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3. 더 이상은 버틸 수가 없다

 

기나긴 코로나 시대 이제는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일상생활은 코로나 이전과 똑같이 해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지 말라는 것과 불편한 것만 많아졌습니다. 그렇다고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코로나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시는 자영업자, 학교를 가야 하는 학생,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연인, 친구들과 놀고 싶은 청춘, 자기 계발이 필요한 취준생 등 각자의 삶이 있는 사람들이 삶을 지켜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려 2년에 가까운 시간이 다되도록 말입니다.

 

사적 모임은 점점 더 줄어 두명만 만날 수 있게 되고 영업시간 제한도 나날이 줄어 이제는 9시 10시면 집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 역시 효과가 있다면 그러려니 했겠지만 일부 비양심적인 사람들과 느슨한 방역 처벌에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는 사람만 바보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2년 가까이 지내다 보니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분노가 폭발한다는 코로나 레드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코로나 확진자 500명만 나와도 방역을 지켰던 사람들이 이제는 2천 명이 넘어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죠 이미 여행 갈 사람은 가고 먹고살아야 하는 자영업자는 몰래라도 가게를 열고 있고 놀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다 놀고 있습니다 방역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코로나에 매달리는 것이 아닌 지금 당장이라도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위드 코로나가 필요한 것입니다. 

 

코로나 이전에 놀러갔던 바다

 

 

위드 코로나 뜻과 위드 코로나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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