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정말 괜찮은가

코로나 치료제의 부작용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한 미국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주요 성분인 몰누피라비르에서 12%의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임상 진행 중 부작용으로 인한 복용 중단 사례도 13%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성관계 금지 암 유발?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며 코로나 종식을 의미했던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임상 참여 자격 기준이 밝혀지며 이슈가 되고 있다. 이슈가 되었던 조항은 "성관계 금지"인데 머크사는 남성의 경우 약 투여기간과 마지막 투여 뒤 최소 4일간 금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과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이 아니 여야하고 임신했을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에 동의하여야 한다고 한다

 

이를 두고 사이먼 클라크 영국 리딩대 교수는 SMC에서 '임상 참여자들에게 피임과 성관계 금지 조항이 있다는 것은 눈여겨봐야 할 점이며 약물이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부에서는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머크사는 자신들의 동물 실험 결과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반박했는데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가 게임 체인저가 될지 아닐지는 아직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알약 예시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 박차

이번달 미국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해외에서까지 머크사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 백사트(VXRT)가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차 참여자 모집을 한다 지난 8월 FDA가 임상 승인을 한지 약 두 달 만이다 임상 2상에 들어간 경구용 백신은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삼천당제약이 경구용 백신을 개발중이다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이대로 괜찮은가

사실 선택권이 없는 이야기다. 백신을 안맞을수는 없기 때문이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뿐만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등 기존에 백신에 대한 안정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가 않는데 모더나의 경우 스웨덴과 덴마크에서는 10대와 20대 비교적 어린 국민들에게 심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이 상승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접종을 중단하였다고 한다

 

무엇이든 부작용이 없는 백신은 없다고는 하지만 불안한 얘기일 수밖에 없는데 모쪼록 먹는 코로나 치료제든 맞는 코로나 치료제든 부작용 없이 모두가 잘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드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다가오는 지금 지금껏 코로나로 고생한 걸 생각하면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안전이 더욱 중요하기에 조금 더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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