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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네 가지 차이 및 부작용 총 정리

by #ª‡▒§〓▩Δ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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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4가지 코로나 백신은 각기 다른 특징과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4가지 백신의 차이는 무엇이며 부작용은 어떻게 나타날까? 과연 내가 맞는 백신은 안전할까? 나에게 맞는 백신은 뭘까? 가장 효과가 큰 백신은 무엇일까? 이왕 맞아야 한다면 알고 맞자

 

 

코로나 백신 네 가지 차이점과 부작용

 

코로나 백신 네 가지 차이

우리가 코로나 백신을 맞는 가장 큰 이유는 사망이나 중증에 이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함인데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접종중인 네 가지 코로나 백신은 중증이나 사망에 위험률을 낮춰주는 효과는 모두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영국, 브라질 남아공에서 연구한 백신으로 처음 국내 접종 당시 가장 말이 많았던 백신입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접종 효과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기 때문인데 후에 공개된 내용으로는 1차와 2차 접종 사이 기간이 길 수록 효과가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가 6주 이내면 53% 효과 / 6주 이상 65% / 12주 이상 82% 이기 때문에 현재는 12주 간격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쉽게 말해 우리 몸에 바이러스를 주입함으로써 자체적인 항체가 생길 수 있도록 도와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식인데 아스트라제네카는 침팬지 독감 바이러스를 사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아데노 바이러스 즉 침팬지 독감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보여 두통, 몸살 기운, 근육통과 같은 면역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나곤 합니다.

 

향간에 면역이 강하고 건강한 사람은 백신 맞으면 아프고 면역이 약하고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안 아프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떠도는 헛소문일 뿐 실제 연배가 있으신 분들이 아프지 않은 이유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에 있는 아데노 바이러스에 많이 노출이 돼서 면역 체계가 있는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가장 큰 부작용으로는 혈전증이 있습니다.

 

얀센

미국 존슨 앤 존슨 사에서 나온 백신으로 66% 대 예방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2회 접종인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입니다. 

 

비록 일반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다른 백신들과 비교해 비교적 낮은 예방률을 보였으나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오히려 반대로 얀센 백신이 남아공 변이에 64% 예방률을 보이며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가 더 좋은 백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얀센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와 마찬가지로 가장 큰 부작용으로 혈전증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혈전증 증상

지속되는 두통과 면역 부작용인 근육통, 발열 등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 가셔서 검사받아보셔야 합니다.

 

증상이 없다가 3일 이후에 나타나는 것도 굉장히 위험합니다 국내에서도 희귀 혈전이 생겨 사망한 30대 환자도 증상이 없다가 9일째 두통과 증상이 나타나 사망한 경우가 있습니다. 3일 이후에 나타나는 두통이나 몸살은 혈전이 생기고 난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 얀센이나 아스트라제네카는 최소 4주는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더나 

미국과 독일에서 개발된 mRNA 백신으로 94.1% 예방 효과를 보입니다 모더나 접종 시 주사 부위에 붉은 반점이 크게 생길 수 있으나 이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복용 시 완치가 되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둘 다 1차만 접종 시 예방률 60%대. 2차 접종까지 꼭 해야 94~95%까지 예방률이 올라가니 2차 접종까지는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 코로나에 이미 걸렸던 사람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하다고 하며 한 달 정도 기간을 두고 맞고 코로나 치료를 항체 치료제로 받았을 경우 3개월 이후에 접종 가능하다고 합니다.

 

화이자

미국과 독일에서 개발한 mRNA 백신으로 95% 예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모더나와 화이자는 같은 mRNA 방식을 사용한 백신이지만 화이자는 BNT162b2 / 모더나는 mRNA-1273으로 같은 방식이지만 다릅니다. 모더나가 백신의 운반이나 보관측에서 좀 더 유리하지만 화이자가 모더나보다 이상 반응이 좀 더 적게 나타난다고합니다.

 

 

mRNA 백신은 무엇인가?

mRNA는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긴 USB 같은 것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이 아데노 바이러스를 통한 즉 바이러스를 직접 체내에 주입함으로써 신체의 면역 항체를 유도하는 방법이라고 하면 mRNA 백신은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몸이 알아서 반응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유전정보가 담긴 mRNA 백신을 넣어줌으로 인해 몸이 스스로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별 특징과 부작용

 

백신종류 접종 횟수 접종 간격 부작용 빈도 흔한 부작용
(당일~3일)
심한 부작용
(30분 이내)
심한 부작용
(4일~28일)
아스트라제네카 2회 8~12주 첫번쨰 접종시 많음 몸살,근육통 등   혈전증
얀센 1회     몸살,근육통 등   혈전증
모더나 2회 4주   몸살,근육통 등 아나필락시스  
화이자 2회 3주 두번째 접종시 많음 몸살,근육통 등 아나필락시스  

 

* 아나필락시스 = 알레르기 반응의 일종으로 특정 물질에 대한 신체 과민반응

* 혈전증 = 혈관 속의 혈액이 굳어져 만들어진 응괴에 의해 생기는 질병 혈액색전증이라고도 불림

 

백신 종류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아나필락시스 안면마비 특징 보관온도 1회 접종 원가
아스트라제네카   거의 없음   아데노 바이러스 (침팬지) 2~8도 5000원
얀센   거의 없음   아데노 바이러스 (인간) 2~8도 12000원
모더나 거의 없음 100만명에
약 3명 꼴
10만명에
약 20명 꼴
mRNA 영하 20도 40000원
화이자 거의 없음 100만명에
약3~5명 꼴
10만명에
약 18명 꼴
mRNA 영하 70도 25000원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1차 아스트라제네카 + 2차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는 것보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 + 화이자 교차 접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 화이자와 항체 형성되는 것이 비슷하다고 하며  세포 면역은 오히려 교차 접종 때 더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심각한 부작용으로는 혈전증이 있는데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교차접종 시 혈전이 생길 확률은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보다 낮다고 합니다.

 

얀센의 경우 1회 접종 이후 아직까지 교차 접종, 추가접종은 불가능합니다.

 

 

 

코로나 백신 네 가지 차이점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백신 네 가지 전부 중증이나 사망의 위험률을 낮춰주는 것에는 효과가 다 입증이 되었다는 것인데요, 특히 우리 나라처럼 개인이 백신을 선택하기 힘든 나라의 경우 중증이나 사망 위험률을 다 낮춰준다는 것은 어떤 부작용을 감안하더라도 맞아야하는 이유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드코로나를 향해 나아가는 지금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말고 우리 모두 같이 살자는 마음으로 개인 방역 철저히 지키면서 화이팅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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