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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을 수 있는 파킨슨병 초기증상 총 정리.

by #ª‡▒§〓▩Δ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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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진행되고 있을 수 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인데 정말로 무서운 것은 우리가 겪는 증상들 대부분이 파킨슨병 초기 증상과 닮아있기 때문이다. 특정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 누구나 하나씩은 있는 증상 속에 파킨슨병이 자라나고 있을지 모르니 알고 있자.

 

 

파킨슨병

 

1. 파킨슨병 초기 증상

2. 파킨슨병 원인

3. 파킨슨병 진단/검사

4. 파킨슨병 치료

 

1. 파킨슨병 초기 증상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발병률이 높은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치매와 헷갈릴 수 있는 증상들이 있지만 엄연히 다른 질병이며 뇌에서 운동 시에 나오는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 세포가 뇌가 늙어감에 따라(퇴행) 분비가 안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 뇌질환인 만큼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대표적인 파킨슨병 초기 증상이라고 합니다.

 

① 우울증 (우울감보단 불쾌감, 슬픔을 많이 느낀다고 함)

② 수면 장애

③ 기립성 저혈압

④ 소변장애

⑤ 성기능 장애

⑥ 감각 신경 이상 ( 파킨슨병이 심해짐에 따라 통증도 심해지는 경향이 있음)

 

처음에 이렇게 나타나는 증상들이 파킨슨병 때문이다라고 특정할 수 없고 아주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발견이 굉장히 힘들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이 많이 진행됐을 땐 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증 , 힘을 빼고 가만있는데도 오는 떨림 , 근육 경직 등이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얼굴에 표정이 점점 사라지며 몸의 왼쪽이나 오른쪽 한쪽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도 많아 균형 감각 이상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2.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가설만 많을 뿐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연구 결과가 나와있지만 환경적 요인이나 특정 물질에 반응하거나 하는 것도 아니고 암이나, 당뇨, 고혈압, 고지혈 등과 같은 질병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환자들 대부분은 가족력이나 유전력도 없었다고 합니다. 

 

3. 파킨슨병 진단/검사 

 파킨슨병은 또한 초기에 발견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이 MRI나 CT와 같은 장비로 알 수가 없다. 담당의가 진행하는 병력 청취(의사가 환자를 관찰해 진단하고 검사하는 방법)가 대표적인 진단 검사라고 합니다.

4. 파킨슨병 치료

 파킨슨 병의 치료 방법은 아직까지 나온 것은 없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 목적은 완치가 아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고 치료이지 한번 혹은 몇 번의 수술과 약물 등으로 완치를 할 순 없고 다만 약물 치료를 통해 상태를 호전시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약물 치료

레보도파라는 약물을 투여해 부족한 도파민을 공급해주는 것인데 파킨슨병 자체가 도파민이 점점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약물로 보충을 해주면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발성 치료가 아닌 지속적인 장기 치료로 뇌에서 다시 도파민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면 장기적인 투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부작용도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3년에서 5년 정도 투약을 받다 보면 약물의 효과가 떨어지는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가 완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파킨슨병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약물의 효과가 많이 떨어져 있는 환자에게 약물이 다시금 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치료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환자가 원한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파킨슨병 자체가 의사의 병력 청취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만큼 담당의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의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파킨슨병 초기 증상과 파킨슨병에 대해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는 나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노년기나 특정 상황 등 경제적 활동을 하지 할 때를 대비해 투자를 많이 합니다. 연금을 하는 사람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 등 많은데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 건강에 대해서는 무심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평생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인데도 말입니다. 내가 병환에 시달리고 건강이 좋지 않다면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건강은 우리가 챙겨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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