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률 1위 완치가 힘든 최악의 암 췌장암 초기 진단법

가장 무서운 적은 보이지 않는 적이라 하였다. 눈에 보이고 알 수 있는 적은 대처가 가능한데 그렇지 못한 적은 대처가 불가능하다. 췌장암이 그렇다. 세계적인 대부호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도 피하지 못한 사망률 1위의 최악의 암 췌장암의 초기 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췌장암 알아보기

1. 췌장암이란?

2. 췌장암 초기 진단법

3. 췌장암 치료 예방

4. 췌장암 예방하는 법

 

1. 췌장암이란?

명치끝과 배꼽 사이 위장 뒤쪽에 위치해 있는 췌장에 암세포가 생기는 것을 췌장암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서구에서 많이 발생하던 암이었는데 우리나라도 식습관과 생활 방식이 서구화됨에 따라 현대에 이르러는 췌장암이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사실 췌장암이라는 것은 초기 암이라고 불리는 단계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초기 진단이 굉장히 어렵기 때문인데 위치상으로도 췌장은 다른 장기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발견도 어렵고 이러한 위치적 특성 때문에 한번 발병을 하면 전이가 굉장히 빨라 몇 개월 사이 급속도로 말기까지 진행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 증상들은 대게 췌장에 암이 생겨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보기엔 다른 질병의 증상들과 중복되는 것도 많고 특정 증상도 없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몇 개월 사이 전이가 빠른 췌장암은 단기간에 말기가 된다고 합니다. 

 

 췌장암 말기에 진단을 받은 경우는 사실상 생존은 어렵다고 하며 초기 암으로 진단받고 치료 시에는 조금 높은 생존율을 보이지만 초기 췌장암 발견이 힘들고 설령 조기에 발견해서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5년 이상 생존율은 20%가 넘지 않기 때문에 최악의 암, 절망의 암이라 불립니다. 

 

 췌장암을 앓았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애플의 창업자 스티븐 잡스,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 축구선수 유상철이 있습니다.

 

2. 췌장암 초기 진단법

췌장암의 초기 진단법으로 혈액 검사나 복부초음파 검사 등이 나와있지만 그나마 가장 정확한 것은 복부 CT와 MRI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초기 증상이 특별하지 않고 다른 장기의 기능 장애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들이 많은데 만약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혹시 모르니 검진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유상철 선수의 경우도 황달 증세로 입원하였는데 이미 췌장암 4기였다고 합니다.

- 황달

대변의 색과 피부색, 눈 흰자위의 색깔이 변하는 경우 바로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체중 감소

뚜렷한 이유 없이 빠지는 체중 감소의 경우 여러 가지 질병의 증상 중 하나라고 하며 이는 췌장암뿐만 아닌 몸에 다른 이상이 생긴 것일 수도 있으니 전문의의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소화 불량

이 또한 췌장암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하지만 특정하긴 힘들다고 하니 병원 내원하셔서 검사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당뇨

유전적 가족력이나 어떠한 영향 없이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고 하면 이 또한 의심해봐야 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 외 증상들도 일부 나타난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병들의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된다고 하시면 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췌장암 치료법

췌장암의 치료는 사실상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하거나 수술이 가능할 시에는 적은 확률이지만 치료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췌장암 치료법은 대표적으로 아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치료의 방법으로 세 가지 중 한 가지만 쓰이는 것은 아니며 필요에 따라 복합적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외과적 치료

완치를 기대할 수 유일한 치료 방법은 수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모든 환자에게 시행될 순 없으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전이가 굉장히 빠른 암이므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여부는 나뉜다고 합니다.

- 방사선 치료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파괴하는 요법인데 수술적 치료가 불가능하고 다른 장기에 전이된 암이 없는 경우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완치의 목적보다는 생명 연장 및 상태의 호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크며 소화불량,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 항암 치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항암 치료가 이에 속합니다. 암세포를 죽이고 저지할 수 있는 약물을 체내에 투입시킴으로써 암세포의 전이 같은 확산을 막고 수술 전후에 증상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합니다. 항암 치료 또한 완치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생명 연장 및 상태 호전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크다고 하며 구토나 탈모 식욕부진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4. 췌장암 예방하는 방법

 췌장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하는 것입니다. 초기 진단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만큼 췌장암에 걸리기 전에 우리는 우리의 몸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췌장암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흡연을 줄이고 흡연은 췌장암에 정말 안 좋다고 합니다.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 , 적색 고기와 가공육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먹기,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방법들이니만큼 발병이 되기 전에 잘 관리하여 예방하여야겠습니다.

 

 

 사망률 1위 암인 췌장암은 무엇이고 췌장암의 초기 진단법과 치료법, 예방법까지 총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많은 질병들을 봐도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 꾸준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금연 등인데 이는 우리 몸의 질병의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로 소개되고 우리도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던가 갑자기 몸이 좋아진다거나 하는 일보다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켜준다면 췌장암과 같은 끔찍한 질병으로 고생할 가능성도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 우리 평소에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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