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타민, 나트륨, 칼륨, 칼슘 등 영양소나 수분이 부족할 때,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이 경직될 때 허리디스크나 척추에 문제가 있을 때,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 등이 있는데 괜찮은 걸까?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방법
다리에 나는 쥐
쥐가 나는 것을 근경련이라고 한다 다리에 많이 오며 장딴지나 발에 생기기도 한다 대게 무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오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근육이 딱딱해지고 조여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현상인데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근육이 수축이 되는 현상이다 다리가 쩌릿한 저린 증상과 쥐가 나는 증상은 비슷하지만 다르다
다리에 쥐 났을때 중요한 것은 쥐가 전신에 나는지 아니면 특정 부위에만 나는지 알아야 한다 이유는 운동 여부와 상관없이 한쪽 다리에만 국한된다면 허리디스크라든지 아니면 척추 문제 때문에 신경이 눌려서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 증상이 심하진 않은데 양쪽 발이나 종아리에 주로 잠자려고 할 때 생기고 연세도 고령이 고하면 특별한 원인이 없는 노화에 따른 신경 기능의 저하로 보는 경우도 많다
축구나 조깅 같은 운동을 장시간 했을 때 아니면 무릎을 꿇고 오래 앉아있을 때 종아리나 발에 쥐가 나는 이유는 우리는 기본적으로 서서 생활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체중을 다리에 지지하게 된다 그때 하체에 있는 종아리 근육에 혈액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다리 쪽으로 쥐가 나는 증상이 잘 생기게 된다
발에 쥐나는 이유
탈수
운동을 해서 근경련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운동으로 인해 몸에 수분이 빠지면 그로 인해 다리에 쥐가 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탈수는 몸에서 수분이 감소하는 것으로 몸에 수분이 빠지면서 전해질 등 여러 가지 밸런스가 깨지게 되는데 이때 다리에 쥐가 생기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해질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나트륨이나 칼륨 염소 같은 성분을 얘기한다
운동
안쓰던 근육을 쓰거나 무리한 운동, 반복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 피로가 발생되는데 이때 척수 반사라든가 신경의 밸런스가 깨지고 운동 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서 근수축이 오게 된다 그 외에도 임신했을 때도 하지 쪽 수축이 많이 오는데 이유는 태아에게 혈액 순환이 되고 전해질 밸런스도 깨지는 상황에다가 자궁에 의해서 신경, 혈관 같은 구조가 눌리면서 쥐가 자주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 부족
현대인에게 이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싶지만 실제 현대인의 식습관의 문제이다 먹는 양은 풍족해졌으나 영양소가 풍부해지진 않았다 채소나 과일 등 건강한 식습관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는 오히려 부족하다 비타민, 미네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부족하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다. 너무 많이 먹어도 문제지만 부족해도 문제다 하루 식사에 영양소가 충분치 않다면 종합 비타민이나 추가 영양제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당뇨나 고지혈 고혈압 같은 기저 질환이나 기존에 먹는 약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 후 드시기 바란다
대부분 발이나 장딴지에 쥐가 나는 증상은 걱정할 필요 없이 90%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나 다리 저림 증상이 하지정맥류라든지 허리디스크, 골반, 척추신경 등 다른 원인에서 발생할 수도 있으니 다리에 쥐가 자주 나거나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란다
다리 쥐 풀기
만약 쥐가 나는 현상이 수영장에서 일어났다면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마사지해주면서 쉬어야 한다 물론 다른 운동 중일 때도 마찬가지다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통해서 쥐 난 곳을 풀어주는 것이 우선이다
쉬면서 체내에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면 더욱 좋다 의도적으로 물을 2L 정도 먹으면 밤에 쥐가 나는 현상이 많이 줄어든다 술이나 카페인 콜라 같은 카페인이 들어가 있는 음료들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났을 때나 쥐가 나는 사람에게 좋지 않다
물속에서 쥐가 났을 때
당황하지 말고 일단 몸을 둥글게 말아 물 위에 뜬 후 쥐가 난 다리의 엄지발가락을 앞으로 꺾어 세게 당긴다 이때 얼른 물밖로 나와 한동안 스트레칭과 마사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안정을 취한다 한번 쥐가 난 곳은 다시 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다리에 쥐 났을 때 스트레칭
앉은 자세 스트레칭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준다
선 자세 스트레칭
똑바로 선 자세에서 앞꿈치에 중심을 두고 뒤꿈치를 들었다 놨다 반복한다 허벅지 뒤편에 쥐가 났다면 무릎을 쭉 펴주고 허벅지 앞쪽에 쥐가 났다면 무릎을 구부려준다
의자에 앉은 채 스트레칭
무릎을 쭉 펴면서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해주면서 주물러주기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경험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처럼 너무 자주 쥐가 나거나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가서 꼭 검사를 받아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해주시고 평소에 가벼운 스트레칭 등으로 근육이 뭉치치 않게 자주 풀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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