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 뱃살 빼기 운동 너무 힘들지 않은 방법

나는 전직 트레이너이자 살이 잘 찌는 체질, 몸이 잘 붓는 체질이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살이 아니라 붓기지만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원래 살이 찌는 것도 싫어하고 허리디스크가 있기 때문에 살이 찌면 허리가 아파서 과체중은 되도록이면 피하려고 평생 다이어트 중이다 그중 최고를 공유한다

 

 

여자 뱃살 빼는 법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는 방법임으로 중년 남성 뱃살 빼기에도 효과가 있다.

 

실제로 우리 어머니는 현재 노년에 가까우시지만 40대부터 나와 함께 꾸준하게 효과 봤던 방법으로 60대가 넘으신 지금까지도 과체중 없이 잘 지내시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이에 관계없이 여성들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숙제임을 알기에 또한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보탬이 될까 이 글을 적는다

 

① 뱃살운동을 하지 않는다.

 

유독 복부 비만이 심한 사람들이 많다. 나는 다른데 다 괜찮은데 뱃살이 많아, 옆구리살이 많아, 그러니까 허리 뱃살 빼기 운동 옆구리살 빼는 운동을 해야 돼. 하시는 분들이 많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뱃살운동, 옆구리살 빼는 운동, 서서 뱃살 빼는 운동이라고 소개된 것들은 대부분 효과가 없다. 그렇게 소개되는 영상들은 많지만 실제로 주변에 효과를 본 사람은 극히 드물며 혹여 효과를 봤다고 하시는 분들도 특정 부위 운동으로 인해서 살이 빠진 것이 아닌 어떠한 목적이든 운동을 해서 그로 인해 전체적인 칼로리가 소모되는 효과 등으로 살이 빠졌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살 빼는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진 게 아니라 어떤 운동이든 운동을 해서 살이 빠진 것이기 때문에 뱃살운동, 옆구리살 빼는 운동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차라리 특정 부위의 살만 빼고 싶다면 지방 흡입을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여자 뱃살 빼는 최고의 운동은 걷기이다.

 

김혜수 다이어트, 고현정 다이어트로 알려진 방법으로 살 빠지는 효과는 확실하다

 

살을 빼기 위해서 대게 하루 30분에서 1시간은 무엇을 할 생각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때 다른 운동을 하는 것보다 꾸준히 걸어주기만 하더라도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걷기 운동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꾸준히 하기 좋다는 것이다 이것만큼 확실한 다이어트는 없다

 

지방 흡입이라면 몰라도 가만히 서서 뱃살 빼는 운동은 없다 그렇다고 배를 두드리면 뱃살이 빠지는 것도 아니다. 우리 몸은 움직이고 활동을 해야 살이 빠진다 그렇다고 너무 힘들고 하기 싫은 운동을 하면 지속적으로 할 수도 없고 하기 전에 스트레스만 엄청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 여성의 경우 돌봐야 할 일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심적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운동을 하기란 더더욱 쉽지 않은데

 

걷기 운동 이런 면에서도 최적화되어있다. 너무 힘들지 않은 운동이면서 전신 운동이다 관절이 무리 없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효과를 지니고 있어 내 경험상 내가 허리 디스크가 터졌을 때도 체력적으로 무리가 왔을 때도, 어떤 약을 먹을 때도 병원에서 가장 추천했던 운동이다

 

걷는 방법

 

개인의 체력 상태에 따라 속도 조절만으로 난이도 조정이 가능하다 몸에 열이 올라 땀이 날 정도의 속도로 걷자

 

걷는 것은 다른 살 빼는 운동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들은 아침이나 저녁에 한 번만이라도 한 정거장전에 내려서 걷는다던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힘들면 저녁에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한두 정거장 전에 먼저 내려서 걷는 것이다. 회식을 하더라도 회식 끝나고 집 도착 전에 내려서 조금이라도 걷는 것이고

 

집안일을 보시는 분들은 빨래 돌리는 시간에 집 안에서도 걸을 수 있고, 장 보러 갈 때 카트를 끌고 조금 멀리 있는 마트를 갈 수도 있고, 공원에 산책을 간다던지, 나는 춥고 더운 게 싫다고 하면 헬스장에 가서 티브이 틀어두고 속도와 경사 좀 높여두고 걷는다던지 이런 것들 모두 뱃살 빼는 운동이 된다.

 

영화 아저씨의 악역으로 나왔던 연기자 김희원 씨도 걷기 운동으로 유명한데 이 분은 지하주차장에서 걷기 운동을 한다고 한다. 

 

이렇듯 걷기 운동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하기 쉬운 운동이며 특별한 기술 없이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스트레스 없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다

 

 

 

② 하루에 두 끼 일반식을 먹는다

 

어머니가 말씀하시길 세끼 챙겨 먹는 것도 일이라 하셨다. 아주 귀찮은 일 나 혼자 챙겨 먹는 것도 귀찮은데 남편, 아들, 딸까지 챙기려니 식사를 거를 때가 많으셨다 처음엔 우리 어머니도 이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줄 알고 계셨다.

 

보통 가족이 밥 먹을 때 옆에서 반찬 몇 가지 드시거나 식사 다 치우시고 빵이나 떡, 과자 같은 군것질로 대충 때우셨는데 이렇게 적게 먹는데 왜 살이 찌냐고 하셔서 보면 점심이든 저녁이든 결국 한 끼는 거하게 드시고 계셨었다.

 

이렇게 먹는 것은 다이어트 식단도 아니고 간헐적 단식도 아닌 폭식일 뿐이다. 물 이외에 최소 14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 간헐적 단식의 경우 한 끼는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다지만 이는 정말로 물만 먹었을 때 일이다. 반찬, 과자, 떡, 군것질 심지어는 음료수도 안되고 오로지 물만 먹었을 때 가능한 일인데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정말 물 빼곤 아무것도 안 먹은 게 맞는지, 조금 먹어도 된다가 아니라 그 시간 동안만큼은 안 먹어야 가능한 것이다. 밥 반 숟가락이라도 들어가면 공복이 아니기에 밥 두 공기 먹은 것과 같다 공복이 아니면 간헐적 단식을 하는 효과도 없는 것이다. 

 

이러니 결과적으로 살이 찌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먹는 방법

 

단기간에 살 빼려고 무작정 굶거나 고구마 닭가슴살 먹고 빼면 일반식 돌아오면 100% 요요현상 오고 살 더 찐다.

 

뱃살 빼는 방법으로 식단 조절할 때는 거창하게 고구마, 닭가슴살 안 먹어도 된다 그냥 한식 두 끼 식사에 그 양만 반으로 줄여도 처음엔 무조건 빠지게 되어있다. 상식적으로 똑같은 음식을 원래 먹던 것보다 적게 먹는데 안 빠지는 게 이상한 것이다.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어려울 것 없다. 다이어트한다고 오히려 안 먹고 먹는 음식을 갑자기 바꾸면 몸도 마음도 적응하기 힘들어 스트레스받고 금방 포기하게 된다. 평생을 일반식 먹었는데 갑자기 음식을 바꾸면 몸엔 당연히 이상 반응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곤 일반식 먹기 시작하면 요요현상이 와서 오히려 다이어트 전보다 살이 더 찌는 불상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그냥 먹는 밥만 반으로 줄이고 군것질도 한 번에 끊기 힘들면 평소 먹던 것보다 줄이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이어트할 때 음식 조절은 평소 먹는 것보다 줄이는 것이다. 평소 먹던 걸 아예 안 먹는 게 아니다

 

내가 경험하고 지켜본 바에 따르면 이렇게 뺀 살은 일반식을 먹고 걷기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천천히 빠진 살이기 때문에 향후 급격하게 살이 찌거나 다이어트를 그만뒀을 때 요요현상이 오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먹는 것에 큰 스트레스 없이도 유지가 가능하다

 

 

 

③ 너무 힘든 운동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이어트를 할 때 몸이 힘들어야 살이 빠진다고 생각한다. 이는 일부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도 적당한 선 힘들어야지 너무 힘들게 하는 운동은 몸을 축내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줄 뿐이지 오히려 다이어트에 큰 방해가 된다. 오히려 살 좀 빼려다가 돌이킬 수 없는 노화를 맞이하게 된다 엄청 늙게 된다

 

코티솔이니, 활성 산소니 뭐 이런 어려운 얘기들 빼고 급격한 다이어트는 피부 노화 , 신체 노화를 촉진시킬 뿐이며 심할 경우 탈모나 신체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한 질병도 생길 수 있다.

 

이건 내 다이어트 경험으로 실제 안 먹고 안 쉬면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을 때가 있었는데 실제로 머리숱이 가늘어지고 피부 특히 볼 있는 쪽 탄력이 사라졌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니까 피곤한 날은 축 쳐져서 불독처럼 입꼬리가 내려갈 때도 있었다 연예인들도 이런 경우가 꽤 있다. 조세 x 씨, 정준 x 씨, 노홍x씨 등 급격한 다이어트 했을 때의 모습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운동할 때 웃으며 하는 사람 본 적 있는가? 거의 없다 다 힘들어서 죽을 둥 살 둥 운동하고 고통에 겨워한다 그러다 보니 인상을 찌푸리고 있을 때가 많고 운동 안 할 때는 근육통이나 피로 때문에 항상 힘들다 보니 얼굴 인상도 경직되어 있다. 이는 피부 노화의 지름길로 이렇게 한번 상한 피부와 시작된 탈모는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급격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는 안 하는 것이 좋다

 

운동 방법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지금 먹는 것에 반만 먹고 꾸준하게 걸어주면 된다. 그냥 걷는 게 아무런 운동이 안된다고 느껴진다면 조금 빨리 걸으면 된다. 부족해 보일지도 모르는 이 방법은 밖으로 보이는 살들 외에도 중년 내장지방 감소에도 효과가 좋고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린다.

 

 

 

옛날에는 비만 과체 중등이 부의 상징이었다고 하면 이제는 그 반대다. 건강상의 이유로 외관상의 이유로 이제는 늘씬한 사람들이 더 대접받는 시대이다 외모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고 외모에서 그 사람의 삶의 형태까지 본다고 하니 실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생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다이어트 종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운동 이외에 살 빼는 방법으로 지방 흡입과 같은 의료 시술이나 다이어트 보조제 등의 방법도 있고 각자 장단점도 있을 것이다 각자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될 일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건강임을 잊지 말고 보다 나에게 맞는 건강한 방법으로 살을 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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